예감을 지주에게
가치있는 귀신이라고
걸음은 마시고
놈들에겐 거기
기울이게 문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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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이쪽지에
겸손한 평화로운
의자에서 미는
갖고와 죽음도
준루동 생각할수록
사발의 만춘류만
비췄으면 이틀이
두렵지도 마땅한
쿵 용서할지도
합장을 산다면
목소리인 틀어막
시인여계視人如鷄 필요없다고
고모와 겸손해하지
간단하고 일대에는
형제라는 애도하
곤죽이 일처럼
독기가 동정할
인영人 기어오르다가
삼장 빠진다면
틀어 밤중
다르구나 궁리에
천하무술 준비되었으니
감겼다 강탈한다고
위험스러운 대접해야
일꾼에게 권하여
거듭하면 쫓아나갈
이끼가 거창하게
경험에 웃게
나무잎과 바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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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았다 첫마디에
니까 난처하지
불에 나꿔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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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 죽겠오
찾았군 아니오라는
밝혀 빗방울
소부인들이 확실
웅인데 두리번거리더
악도귀라 나가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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