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장작 다나와]

장작은 수종별로 참나무와 잡나무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참나무라 하면  · 갈참나무 · 졸참나무 · 떡갈나무 · 신갈나무 · 상수리나무 · 굴참나무
이렇게 6개의 수종을 참나무라 말하며 속이 꽉차고 도토리가 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잡나무라 하면 위 참나무 이외의 수종을 일컬어 잡목이라 부릅니다.
참나무가 활엽수, 상록수라면 잡나무는 침엽수에 속합니다.

참나무보다 상대적으로 속이 무르고 가벼워 단시간에 높은 열을 낼때나  불을 지필때 발화목용으로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대부분의 장작업체에서 잡목의 경우는 수종별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낙엽송 등이 국내에서 많이 나는 잡목입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무게의 오해

장작을 주문하기 위해 장작업체를 검색하다보면 많은 업체가 판매기준을 톤단위로 표기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판매방식은 무게방식이 아닌 부피개념인  'CBM, 루베방식'입니다.

장작의 경우는 수분함량이 건조전 60%의 수분이 상품화된 장작의 경우 15%로 떨어지며
재가공시 톱밥 및 부산물이 5~12% 가량되기 때문입니다.

장작업체에 1루베를 주문할 경우
쪼갬목의 경우 580~620Kg
절단목의 경우 680~720Kg 가량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단가에 무게로 판매하는 업체의 장작은 건조상태를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